첼시로 복귀한 주제 무리뉴 감독이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도르트문트)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포르투갈 신문 '아 볼라'가 27일(한국시각) 보도했다.
이 매체는 무리뉴 감독의 측근 말을 인용해 "첼시가 나폴리 에이스 에딘손 카바니 영입을 1순위로 생각하고 있지만 카바니의 영입이 여의치 않을 경우 레반도프스키가 플랜B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첼시는 당초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카바니 영입 3파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카바니의 부모가 협상 중인 구단 목록에서 첼시를 배제하면서 후순위로 밀렸다.
레반도프스키는 뮌헨과 사전 계약설 속에 최근 1년 더 도르트문트에 머물며 계약 기간을 채울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도르트문트는 리그 라이벌 뮌헨만 아니면 어느 구단과도 협상이 가능하다는 입장이어서, 금액만 맞는다면 올 여름 이적도 가능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아 볼라'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지난 시즌 자신이 이끌던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4골을 터뜨린 레반도프스키를 시즌 후반부터 면밀히 관찰해왔다.
도르트문트는 레반도프스키의 적정가로 3000만 유로 이상을 책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바니를 위해 5800만 유로까지 생각하고 있는 첼시로서는 부담도 적다.
하지만 이 매체는 "레반도프스키가 여전히 독일에 머무르고 싶어 한다. 1년 후 자유 계약 선수가 돼 뮌헨에 입성하기를 원한다"면서 무리뉴의 복안이 쉽게 이뤄지진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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