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세탁세제 브랜드 '퍼실'의 신개념 캡슐형 세탁세제 '퍼실 캡스'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매출액 5억 원을 돌파했다(AC 닐슨 기준). 자체 집계 결과에 따르면, 국내 출시 3개월 동안 퍼실 캡스 캡슐 낱개를 2,209,024개 판매한 것이다.
지난 3월 출시된 '퍼실 캡스'는 30g의 고농축 세제가 캡슐 하나에 들어 있어 계량할 필요가 없는 세탁 세제다. 캡슐 하나만 던져 넣으면 한국인의 평균 1회 세탁 량인 7kg을 세탁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세제 량을 고민하는 주부들의 걱정을 덜어준다. 또한 세제 계량 절차 없이 간편하고 빠르게 세탁을 끝낼 수 있어 빨래를 번거로워하는 남성이나 편리함을 중시하는 1인 가구에게 효율적인 제품으로 어필되고 있다.
'퍼실 캡스'는 국내 출시 이후 캡슐 세탁 세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12년 하반기에 출시된 옥시 파워크린 캡스의 경우, 출시 이후부터 올해 3월까지의 누적 매출액이 1억여 원이었다. 반면 퍼실 캡스는 출시 첫 달인 3월 한 달 동안에만 1억 5,06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액체세제 시장에서 1.3%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최근 5월 총 매출액 역시 3월 대비 2배 상승한 2억 5천만 원 규모, 액체세제 시장 내 점유율도 2.1%로 성장해 명실공히 액체 세제 시장 내 '캡슐 세제' 카테고리 형성에 성공했다.
헨켈홈케어코리아 마케팅 디렉터 방효정 이사는 "최근 들어 소비자들이 고정적인 집안일에 할애되는 시간을 줄이고 본인을 위한 시간에 가치를 두고 있다"며 "이러한 여파로 대표적인 집안일인 세탁을 할 때도 빨래 프로세스를 줄여주는 간편한 캡슐형 세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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