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DeNA의 나카무라 노리히로(40)가 일본 프로야구 사상 18번째로 개인 통산 400홈런을 기록했다. 나카무라는 6월 30일 홈구장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곤즈전 2회말 시즌 10호 좌월 1점 홈런을 터트렸다. 상대 투수는 백전노장 야마모토 마사히로(48).
긴테쓰 버팔로스 소속이던 1992년 6월 18일 니혼햄 파이터스전에서 첫 홈런을 터트린 이후 21시즌 만에 달성한 400호 홈런이다.
1992년 드래프트 4순위로 긴테쓰에 입단한 나카무라는 한때 일본 프로야구 최고의 홈런타자로 이름을 날렸으나 우여곡절도 많았다. 긴테쓰 시절 5년 연속 30홈런, 2년 연속 40홈런을 터트렸던 나카무라는 2005년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시즌 초반 부상에 발목이 잡힌 가운데 메이저리그 17경기에 출전해 타율 1할2푼8리, 3타점의 초라한 기록을 안고 일본으로 돌아와야 했다.
나카무라는 이후 긴테쓰를 합병한 오릭스에 합류했으나 정착하지 못하고 주니치, 라쿠텐을 전전하다가 2011년 요코하마에 입단했다. 일본 복귀 후 두 번이나 소속팀에서 전력외 통보를 받았고, 정식계약을 하지 못하는 등 굴욕을 맛봤다. 나카무라는 지난 5월 통산 43번째 2000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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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드래프트 4순위로 긴테쓰에 입단한 나카무라는 한때 일본 프로야구 최고의 홈런타자로 이름을 날렸으나 우여곡절도 많았다. 긴테쓰 시절 5년 연속 30홈런, 2년 연속 40홈런을 터트렸던 나카무라는 2005년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시즌 초반 부상에 발목이 잡힌 가운데 메이저리그 17경기에 출전해 타율 1할2푼8리, 3타점의 초라한 기록을 안고 일본으로 돌아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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