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범호가 동점 솔로 홈런을 날리며 역시 솔로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은 삼성에 맞불을 놨다. 적이 부른 '장군'에 '멍군'하며 맞대응을 한 모양새다.
이범호는 30일 대구 삼성전에서 0-1로 끌려가던 2회초 1사 후 상대 좌완 선발 장원삼으로부터 좌월 동점 솔로홈런을 뽑아냈다. 1B2S로 볼카운트가 다소 불리한 상황이었지만, 장원삼의 4구째 직구(시속 138㎞)가 스트라이크존 한가운데 실투에 가깝게 들어온 것을 놓치지 않고 받아쳤다. 타구는 쭉쭉 뻗어 그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는 비거리 120m짜리 홈런으로 이어졌다.
이에 앞서 삼성 역시 1회말 1사 후 2번 박석민의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낸 바 있다. 그러나 이범호가 곧바로 이어진 공격에서 동점 홈런을 터트리며 초반 끌려갈 수도 있던 분위기를 다시 제자리로 돌려놨다. 이범호는 이 홈런으로 시즌 홈런 갯수 11개를 기록해 이 부문 단독 5위로 올라섰다.
대구=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황정음, '공개 저격' 전남편 뜻밖의 배려에 감사.."신혼가구 빼가라고 문 열어놔" -
김규리 '편스토랑' 공개한 한옥이 타깃됐다...40대 강도 "방송보고 찾아" -
데이식스 도운, 유혜주 동생과 열애설…웨딩 플래너 상담 목격담까지 -
톱모델 최소라, 결혼 7년 만 임신?..샤넬 런웨이서 D라인 깜짝 공개 -
살인사건 피해자에 아이돌 과거사진 송출..'히든아이' 결국 사과 "검수 소홀, 영상 비공개"[공식] -
황정음 父, 딸 1년 자숙→복귀에 팩폭 "아직 나설 때 아냐, 납작 엎드려라" -
"이효리, 부친상 아무에게도 안 알렸는데"...신동엽, 조용히 빈소 다녀간 사연 -
[속보] 방탄소년단, 美 3대 시상식 'AMA' 두번째 대상 "13년간 지켜준 아미 존경한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발표]'굿바이' KIA 亞쿼 전격 교체, 유격수 김도영 카드 만지작…다들 탐낸 '경력직' 영입 여부는?
- 2.총액 100억 얘기 나오던 중견수 최고 매물, '인간 승리' 김호령 반전 드라마에 휘청?
- 3.송교창 해외진출. 반전에 반전 숨어있다. 해외진출 성공→다음 시즌 출전 가능. 해외진출 실패→다음 시즌 출전불가
- 4.'생존 확정 김혜성' 그런데 감독은 왜 정신차리라 했나 "누가 빠질까 걱정마"
- 5.韓 축구 대형 낭보! '2부 추락' 황희찬, EPL 극적 잔류 성공하나...1티어 기자 "울버햄튼 마지막 경기일 수도"→감독 "어떻게 될지 두고 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