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드라마 'TEN2'에서 엘리트 프로파일러 남예리를 열연한 배우 조안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TEN 2'는 지난 30일 방송된 12회 '박민호 납치사건 2'를 마지막 에피소드로 그 두 번째 시즌을 마무리 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안은 납치된 동료팀원 박민호(최우식)를 구출하기 위해 동분서주 하면서도 결정적인 순간 냉철하게 상황을 파악해 사건 해결의 핵심적 역할을 제대로 소화해 내 시선을 끌었다.
특히 사무실 책상 위에 놓인 민호의 사진을 보며 웃음 짓다 비장한 표정으로 "이제 알겠어. 무슨 수를 써서라도 F를 잡고 싶었던… 복수의 마음" 이라는 독백은 조안 특유의 깊은 눈빛과 차분한 대사 처리가 장면을 빛냈다는 평이다.
1일 오전,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며 환하게 미소 짓는 사진을 공개 하면서 "좋은 작품을 만나 남예리로 지낸 시간이 꿈만 같다. 아직 끝났다는 실감이 나지 않는다" 라면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한 "함께 했던 모든 연기자와 연출진이 다시 작품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그만큼 호흡이 좋았고 잘 맞았던 현장이었다" 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조안 언니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예쁜 형사였을 거에요. 텐 시즌3 원츄~!", "마지막 회 보면서 마음 졸였는데, 활짝 웃는 남예리 보니 마음이 놓여요. 조안씨 앞으로도 파이팅!", "시즌3는 남예리를 주인공으로!!!! 다음 작품 벌써부터 기대돼요~" 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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