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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가 2골, 네이마르가 1골1도움으로 진가를 발휘한 가운데 루이스도 완벽한 실점 위기를 막으며 큰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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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은 몸을 날린 골피커 세자르의 왼쪽을 통과해 무주공산이 된 골문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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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적인 판단력으로 공의 방향까지 컨트롤한 클리어링의 교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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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골 넣은 것과 다름없는 루이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전 경기에서 세자르에게 빚을 지고 있었는데 오늘 갚은 것 뿐"이라며 특유의 유머 감각을 발휘했다.
루이스 덕분에 실점 위기를 넘긴 브라질은 곧바로 3분 뒤 네이마르가 추가골을 터뜨리고 후반 2분 쐐기골을 넣으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스페인은 9분 세르히오 라모스가 페널티킥을 실축하고 설상가상으로 피케가 퇴장당하면서 전의를 상실했다.
루이스는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코뼈가 부러지고 그 다음 이탈리아전에서 발목을 다치는 등 부상에 시달리면서도 4강과 결승에서 풀타임 출전하며 우승에 기여했다.
그는 "오는 3일 코 수술을 받을 예정인데, 우승 덕분에 아픔은 못 느끼고 있다"며 낙천적인 성격을 드러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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