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2일 잠실에서 열리는 LG와의 경기에 맞춰 미국 'LA 주니어 한인회' 초청 행사를 갖는다.
LA 주니어 한인회는 지난해 LA 한인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찬호와의 인연으로 잠실구장을 방문하게 됐다. 재미교포 2세들로 구성된 LA 주니어 한인회는 지난달 26일 입국해 한화 경기 관람, 포항 해병대 체험, 고성 통일전망대 및 전쟁기념관 관람,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방문 등의 일정을 가졌다.
LA 주니어 한인회 관계자는 "LA 다저스 시절 박찬호 선수의 투구는 우리 한인들에게 생활의 큰 활력소였고, 지금은 몬스터 류현진 선수가 큰 행복을 주고 있다. 지난해 박찬호 선수가 마지막 현역 시절을 보낸 한화 이글스 구단으로부터 야구장 초청과 함께 유니폼을 선물받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 박찬호와 류현진의 이름이 새겨진 한화 이글스 유니폼 입을 입고 응원할 생각을 하니 가슴이 벅차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LA 주니어 한인회의 한국 방문은 조국의 의미와 우리 문화의 가치를 일깨워 주기 위해 LA 한인회가 마련한 한국 문화 체험 행사로 한화는 박찬호와 함께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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