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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을 앞둔 커플이라면 대부분의 경우 신부가 다이어트를 하며 외모 관리를 하기 마련. 하지만 기성용과 한혜진 커플의 경우는 정반대였다고. 축구선수답게 보통 사람보다 키가 크고 체격이 다부진 기성용이 턱시도를 소화하기 위해 몸 관리를 했다. 이들 커플의 웨딩 스타일링을 담당한 이혜련 실장은 "신랑이 체중을 감량해서 턱시도에 몸을 맞추는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았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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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결혼식은 서울 드림교회 김여호수아 목사의 주례 아래 기독교 예배 형식으로 진행되며, 축가는 가수 양파가 맡았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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