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가 2013년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대회 3위를 차지했다. 우루과이를 꺾었다.
1일(한국시각)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3-4위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연장전까지 2대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결국 승부차기에서 3대2로 이겼다.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의 선방이 눈부셨다.
전반 24분 다비네 아스토리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알렉산드로 디아만티의 슛이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아스토리가 침착하게 밀어넣었다. 우루과이는 후반 13분 카바니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탈리아가 후반 28분 디아만티로 프리킥 골로 달아나자 우루과이는 후반 33분 다시 카바니의 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연장까지 가는 혈전을 펼쳤지만 추가골은 터지지 않았다.
부폰은 승부차기에서 1번 키커 포를란, 4,5번 키커 카세레스와 가르가노의 슈팅을 막아내며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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