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호텔 예식의 경우 꽃 장식·음주류의 반입이 허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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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쉐라톤그랜드워키힐과 신라호텔, 롯데호텔 등 서울소재 20개 특급호텔에 대해 예식상품 판매 관행 조사 과정에서 꽃 장식·무대연출 등 부대상품 끼워팔기 관행을 자진 시정 토록 했다고 밝혔다.
또한 예식견적서 상 필수항복 표시 삭제, 꽃 장식의 외부반입 허용 및 종류 세분화, 음주류의 외부반입 허용, 대관료 견적서 표시 등에 대한 부분도 시정됐다. 특히 최고 2000만원까지 치솟았던 호텔 꽃 장식은 이번에 외부반입 허용으로 구입 비용이 대폭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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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개선조치로 특급호텔 예식 이용고객의 선택의 폭이 확대되고 불필요하게 과다지출되는 결혼비용도 다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소비자의 실질적인 선택권을 제한하는 행위에 대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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