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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도밍게스는 이날 최고 구속 101마일(약 162㎞)을 기록,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과거 마이너리그 시절 최고 구속 103마일(약 165㎞)을 기록했다는 말이 거짓이 아님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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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데뷔 전부터 주목받았던 '쿠바산 괴물' 푸이그(22)와 달리, 도밍게스는 스프링캠프 때 별다른 눈길을 끌지 못했다. 올 시즌 더블A팀 차타누가와 트리플A 앨버키키에서 22경기에 나와 25와 3분의 1이닝을 던져 9피안타 5실점 평균자책점 1.78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에 입성했다. 다만 도밍게스는 금지약물 위반 혐의로 두 차례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어 '약물에 의존해 던지는 투수'라는 오명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하지만 불펜이 허약한 다저스에게 도밍게스는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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