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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내내 지루한 0의 균형이 계속 됐다. NC 선발 찰리와 넥센 선발 강윤구이 나란히 호투하면서 투수전이 펼쳐졌다. 8회말 NC의 2,3번타자 모창민과 나성범이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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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벤치는 마운드를 교체했다. 하지만 소용 없었다. 타석에 들어선 나성범은 바뀐 투수 박성훈을 상대로 볼카운트 2B2S에서 5구째 127㎞짜리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겼다. 바깥쪽 낮게 떨어지는 공을 놓치지 않고 걷어 올렸다. 시즌 6호 홈런포. 지난 30일 두산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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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지난 4월 5일 대구 삼성전에서 백정현을 상대로 허 준과 김동건이 첫번째 백투백 홈런을 기록했다. 5월 1일 창원 LG전에선 주키치를 상대로 김태군과 박정준이 백투백 홈런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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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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