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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들에게는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우규민, 신정락과 같이 풀타임 선발을 올 시즌 처음 경험해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는 선수들에게는 우천 취소로 인해 선발 등판 간격이 길어지는 것이 반가울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선발 등판 당일에 비로 인해 밀리면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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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기록을 통해서도 LG 불펜의 힘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정현욱과 이동현이 각각 13개의 홀드로 공동 1위에 올라 있으며 류택현이 11개의 홀드로 공동 3위로 뒤를 쫓고 있습니다. 마무리 투수 봉중근은 17세이브로 4위에 올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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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LG의 필승계투조는 연령대가 높은 편입니다. 출생연도만 따져도 좌완 투수 최고령인 류택현이 42세, 이상열이 36세, 정현욱이 35세, 봉중근이 33세, 그리고 필승계투조의 막내인 이동현이 30세입니다. 30대 이상의 불펜 투수들이 연일 등판하면서 부하가 걸린 것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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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기자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섭외한 파워블로거입니다. 객원기자의 기사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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