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러시아 헬기 추락, 어린이 11명 포함 ‘23명 사망’

by
Advertisement
러시아에 수송용 헬기가 추락하며 23명이 사망했다.

Advertisement
2일(이하 현지시간) 현지 이타르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야쿠티야 공화국(사하 공화국)에서 28명이 타고 있는 수송용 헬기 미(Mi)-8이 추락해 23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해당 매체는 이 사고로 11명의 어린이가 포함된 탑승자 가운데 23명이 사망하고 3명의 승무원과 여성 1명, 어린이 1명 등 5명만 생존했다고 전했다. 사망자 중에는 야쿠티야 공화국 의회 의원과 현지 투자회사 사장 등 고위인사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Advertisement
야쿠티야 공화국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경 공화국 내 우스티얀스크 지역 산악 지대에 헬기가 추락했으며, 사고 헬기는 현지 항공사 소속으로 승객들을 한 마을에서 다른 마을로 운송 중에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사고 직후 러시아 당국은 150여명의 수색·구조 인력과 7대의 항공기를 투입, 사고 수습에 나서고 있으나 악천후로 현장 접근이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Advertisement
한편 옛 소련 시절인 1960년대 개발된 다목적용 헬기인 Mi-8은 지금까지 러시아와 외국에서 군용, 민간용 등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으나 최근 들어 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아프리카 중부 콩고 공화국에서 러시아제 화물 수송용 Mi-8 헬기가 추락, 승무원 4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