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박지윤이 발레 스트레칭 후 하체 비만에서 벗어났다고 고백했다.
박지윤은 2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발레 모임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박지윤은 "아이를 낳고 워낙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고 몸매 고민이 많다 보니 친한 사람들끼리 그룹을 짜서 발레를 배워보자고 해서 발레 스트레칭을 하러 다닌다"고 말했다.
이어 "'백조의 호수'같은 발레를 하는 게 아닌 발레리나가 하는 스트레칭을 한 시간 동안 열심히 한다"고 설명했다.
박지윤은 "예전에는 다리를 드러내는 반바지를 한여름에도 한 번도 입어본 적이 없다. 근데 살을 빼는 과정에서 발레 스트레칭을 열심히 하다 보니까 체중은 같지만 예전보다는 지금 다리가 훨씬 예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날씬한 분들보다는 다리가 굵을 수 있지만 반바지를 처음 입고 나가서 '이렇게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아무리 더워도 다리를 가려야 해서 여름에도 긴 바지를 항상 입었는데 핫팬츠를 처음 입고 '이렇게 시원한 세상이 있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다시 태어난 기분이었다"고 털어놨다.
발레 스트레칭으로 몸매에 자신감을 갖게 된 박지윤은 "모 프로그램 특성상 '스타 따라잡기' 같은 콘셉트가 있었는데 당시 '도전 슈퍼모델'에서 장윤주가 가죽으로 된 핫팬츠를 입었더라"며 "그걸 보고 '괜찮겠다' 생각해서 직접 반바지를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해서 입어봤다"고 당당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지윤은 "아줌마 이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며 현재 생활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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