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뿔이 달린 '괴물 토끼'가 포착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2일(현지시간) 최근 유투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토끼'라는 제목으로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게재된 영상은 군나르뵈처(Gunnar Boettcher)라는 20살 청년이 공개한 것으로 자신의 남동생 잔다르가 찍은 사진과 함께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이루어진 영상이다.
영상 속 토끼는 '괴물 토끼'로 불릴 만큼의 형상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토끼의 얼굴에는 스무 개 가량의 검은 뿔들이 나 있으며, 한쪽 눈에도 뿔이 나있어 끔직한 형상의 모습을 보였다.
'괴물토끼'는 코튼테일 유두종바이러스(CRPV)라는 희귀병 때문에 머리에 수십 개의 크고 작은 뿔이 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유두종바이러스 탓에 토끼 얼굴에는 사마귀 또는 각상의 종양이 발생한 것으로, 이 종양은 계속 자라기 때문에 토끼가 먹이를 먹는 것을 방해해 결국 굶어 죽게 만들 수 있다.
한편 촬영을 한 군나르는 "토끼가 매번 도망쳤고 지난주 처음으로 근접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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