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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예상대로 발목 부상으로 쓰러진 류승우의 자리에 한성규를, 이창민의 위치에는 우주성을 기용했다. 섀도 스트라이커에는 권창훈이 나섰다. 나머지 포지션에는 변화없이 기존의 선수들이 그대로 나왔다. 27일 나이지리아전 이후 일주일간 휴식과 훈련을 병행한 이광종호는 한층 안정된 조직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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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을 내준 콜롬비아는 퀸테로와 코르도바가 계속해서 슈팅을 날렸다. 이창근 골키퍼의 안정된 선방과 수비수들의 투지에 막혔다. 상대의 공격에 거세졌지만 송주훈-연제민을 앞세운 수비조직력은 흔들리지 않았다. 수비가 안정되자 역습에서 위력을 발휘했다. 32분에는 권창훈과 절묘한 2대1 패스를 이어받은 김 현이 멋진 슈팅을 날렸지만 아쉽게 빗나갔다. 36분에는 역습에 나선 심상민이 페널티박스에 넘어졌지만 휘슬은 울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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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분간 치열한 경기를 치른 양팀은 연장전에서 무리한 플레이를 하지 않았다. 승부차기를 감안한 듯한 경기 운영이었다. 연장 후반 베르가라에게 위험한 찬스를 내줬지만, 다행히 슈팅이 약했다. 쉴새 없이 그라운드를 누빈 선수들이 곳곳에서 다리를 잡고 쓰러졌다. 그만큼 혈투였다. 그리고 찾아온 운명의 승부차기. 양팀의 혈전은 승부차기에서도 이어졌다. 무려 9명의 키커가 나섰다. 한국은 두번째 키커 송주훈이 실축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콜롬비아 네번째 키커 아길라르의 킥을 이창근이 막아내며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양 팀은 5명의 키커가 나란히 성공행진을 이어갔다. 9번째 키커에서 승부가 났다. 한국은 이광훈이 침착하게 성공시킨 반면, 콜롬비아는 발란타의 킥이 허공을 갈랐다. 경기는 한국의 8-7 승리로 끝이났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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