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차들이 한-EU FTA로 가격을 더 내려 현대기아차가 긴장하고 있다.
1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한-EU FTA에 따른 3차 관세인하가 이달부터 적용되면서 유럽에서 생산된 수입차에 부과되는 관세가 차종별로 1.33∼1.6%가량 낮춰진다.
국내 시장에서 독일차의 강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 인하 결정으로 판매 그래프는 더욱 상향 곡선을 탈 것으로 보이는 반면 국내차 현대기아차는 상대적 선호도 하락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BMW 모델중 520d는 60만원 인하된 6천200만원에, 3시리즈 320d는 50만원 값이 내려 4천760만원에 각각 판매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도 최저 30만원에서 최대 340만원까지 값을 내렸다.
E300 엘레강스는 6천780만원인데 종전 모델이 6천940만원이어서 160만원 싸졌다. E220 CDI 아방가르드(6천230만원)는 값은 10만원 올랐지만 사양이 개선돼 사실상 인하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폭스바겐 코리아도 50만∼180만원 값을 내려 티구안은 최대 50만원(프리미엄·R-Line) 인하된다.
4월 말 선보인 소형 해치백 폴로는 관세 인하 혜택을 이미 반영해 가격을 책정했다고 업체는 밝혔다. 2일 출시되는 신형 골프를 포함해 모두 7개 차종 16개 모델이 값이 인하된다.
아우디 코리아도 차종별로 값을 인하해 일반 모델은 1% 안팎, 2천500㏄ 미만 디젤 SUV 모델( (Q3·Q5 2.0 TDI)은 0.7% 정도 값이 싸진다.
A6 3.0 TDI 콰트로는 60만원 인하된 7천90만원, A4 2.0 TDI 콰트로는 50만원 내린 4천960만원, Q5 2.0 TDI 콰트로는 40만원 싸진 5천970만원으로 값이 조정됐다.
업계에서는 가뜩이나 가격인상으로 소비자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 현대기아차가 긴장하지 않을 수 없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폭스바겐, 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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