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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은 성남이 2―1로 앞서고 있던 후반 32분에 발생했다. 성남에 부상 선수가 발생하자 성남 골키퍼 전상욱은 사이드라인 밖으로 공을 걷어냈다. 이 상황에서는 전북이 다시 성남에게 볼을 건네주는 것이 축구계의 불문율이자, 예의. 이후 경기가 재개된 뒤 전북의 이동국이 전상욱 골키퍼에게 공을 패스하려고 길게 찼는데 이 공이 그대로 골문을 통과하며 득점으로 인정됐다. 스코어 2-2. 이동국의 찜찜한 시즌 10골이자 페드로(제주)와 득점 공동 선두로 올라서는 골. 이동국은 바로 손을 들어 실수임을 인정했지만 성남 선수들은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성남 김태환은 항의하는 과정에서 전북 선수를 넘어뜨리는 바람에 퇴장까지 당했다. 재개된 경기에서 이동국이 다시 볼을 잡았고 골키퍼 최은성에게 롱패스를 연결했다. 최은성은 패스를 받아 자신의 팀 골문으로 차 넣었고, 자책골로 사태가 일단락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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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회자되는 대표적인 '매너볼 해프닝'은 1997년 4월 K리그 개막전에서 있었다. 당시 부천 SK(현 제주 유나이티드)의 윤정환이 공을 상대에게 돌려주려고 중앙선 부근에서 길게 찬 게 그대로 울산 골문으로 들어가버렸다. 이후 부천 선수들이 일부러 길을 터주며 울산의 득점을 유도해 1대1 무승부로 끝났다. 수원은 홈에서 대전을 3대1로 이겼다. 5일 수원과 2년 계약이 만료되는 스테보(31·마케도니아)는 1골 1도움을 올리며 고별전을 승리를 장식했다. 스테보는 2011년부터 수원에서 세 시즌 동안 72경기에서 29골6도움을 기록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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