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테베스(유벤투스)가 방송에서 가족과 우스꽝스런 춤을 추는 장면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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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유벤투스 이적을 마치고 아르헨티나로 돌아간 테베스는 최근 아르헨티나 '비보TV'의 한 프로그램에 아내 바네사와 두 딸 플로렌시아, 카티아를 데리고 출연해 현재 남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파지토 데 벤츄라' 춤을 선보였다.
흥겨운 가요에 맞춰 발을 구르며 양 팔을 올렸다 내리는 간단한 동작이 중독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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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베스는 절친인 프로그램 MC의 요청에 의해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팬과 언론들은 맨체스터 시티를 탈출(?)한 기쁨이 반영된 것 아니냐고 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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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00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박지성(퀸스파크 레인저스)의 절친이었던 테베스는 팀 전력에서 소외된 데 불만을 품고 2009년 맨시티로 이적했다.
4시즌 동안 138경기에서 73골을 넣으며 활약했지만 2년 전부터 향수병에 시달렸고 로베르토 만치니 전 감독과 갈등을 일으키면서 잉글랜드를 벗어나고 싶어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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