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vs 신수지'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신수지가 신개념 아크로바틱 시구를 선보이면서 손연재의 과거 시구도 화제가 되고 있다.
손연재는 2011년 4월 서울 잠실구장 LG-SK전에서 리듬체조 선수만이 할 수 있는 하이킥 시구를 선보여 큰 반향을 일으켰다.
신수지의 시구는 좀 더 진화한 경우다.
그는 5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열린 두산-삼성전에 등장해 360도 회전 시구를 펼쳤다.
왼발을 축으로 온몸을 앞으로 돌리는 리듬체조의 백일루션 동장을 응용한 것이다. 캐스터의 말처럼 '최초로 시도되는' 투구에 선수와 관중, 시청자 모두 할 말을 잃었다.
신구 체조요정 모두 자신들의 특기를 발휘해 관중을 즐겁게 했지만 '쇼맨십' 면에서는 신수지가 한 수 위였다. 두 스타가 잠실 라이벌인 LG와 두산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온 점도 흥미로운 비교 거리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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