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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니퍼트는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9승을 신고하며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9승 중 3승을 삼성 상대로 수확하며, '삼성킬러'다운 모습을 과시했다. 김현수는 1148일만에 멀티홈런을 터뜨리며 개인 최다 타이인 5타점을 쓸어 담고 승리의 주역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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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패장이 된 삼성 류중일 감독은 "초반 실점이 너무 많아 따라가기 힘들었다. 다음 경기 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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