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컵스 임창용이 루키리그에서 두 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임창용은 현재 컵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리면서 실전 경험을 쌓고 있다. 그는 지난해 일본 야쿠르트 시절 오른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고, 연말에 컵스와 스플릿 계약을 했다. 미국 진출 이후는 애리조나에서 줄곧 재활 훈련을 해왔다. 지난달 25일부터 6일까지 총 3경기에 등판했다. 6일 텍사스 마이너팀과의 경기에선 선발 등판, 1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했다. 삼진 1개를 잡았고, 두 타자를 내야 땅볼로 처리했다. 임창용은 지난 2일에도 1이닝 1안타 무실점했다.
임창용은 최근 3경기에서 3이닝 4안타 2실점, 평균자책점 6.00을 기록했다. 임창용은 이달말 또는 8월초 메이저리그 승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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