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식 넥센 2군 타격코치가 공식 은퇴식을 가졌다.
7일 목동 LG전을 앞두고 강 코치는 선수 시절 등번호였던 33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은퇴식을 가졌다. 아들 성호군(9)과 딸 다현양(6)과 함께 같은 유니폼을 입고 11년의 현역 시절 동안 누빈 그라운드를 돌았다. 넥센 선수단은 경기 전 강병식 코치의 이름이 새겨진 티셔츠를 함께 입고 나와 은퇴식을 빛냈다.
이날 시구와 시타는 남매가 맡았고, 강 코치가 포수로 공을 받았다. 구단은 은퇴반지와 기념 티셔츠 150벌, 기념패, 기념액자 등을 전달했다.
지난 2002년 현대에 입단하며 프로생활을 시작한 강 코치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 넥센 2군 타격코치로 새 출발했다. 통산 761경기서 타율 2할3푼6리 39홈런 174타점을 기록했다.
목동=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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