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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경고 누적에서 돌아온 이창민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심상민-연제민-송주훈-김용환이 포백을 이뤘고, 이창근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더블볼란치(2명의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이창민과 김선우가, 공격형 미드필더에는 한성규-권창훈-강상우가 기용됐다. 원톱에는 김 현이 섰다. 이라크는 '팀의 에이스' 모하나드 압둘라힘이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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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태극전사들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4분 뒤 심상민의 롱스로인을 권창훈에 헤딩슈팅으로 이라크 골망을 갈랐다.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오지는 못했다. 왼쪽 윙백 아드난을 막지 못하며 고전했다. 한국의 주 공격루트인 오른쪽의 김용환-강상우 라인이 아드난을 막는데 급급하며 공격전개에 어려움을 겪었다. 오른쪽 라인이 흔들리자 팀밸런스가 전체적으로 흐트러졌다. 패스워크는 원활하지 못했고, 날카로운 침투도 없었다. 결국 한골을 더 내주고 말았다. 42분 카심의 슈팅을 이창근이 막자 반대쪽에 뛰어들던 파르한이 밀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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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우세는 연장전에서도 이어졌다. 연장 전반 4분 왼쪽을 돌파하던 한성규의 땅볼 크로스를 이광훈과 권창훈이 연달아 슈팅을 날렸지만 아쉽게 빗나갔다. 이라크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7분에는 이라크의 슈팅을 이창민이 골문 앞에서 걷어내는 철렁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연장 후반들어 경기는 더욱 치열해졌다. 권창훈이 날카로운 프리킥 슈팅을 두차례나 날리며 이라크 골문을 위협했다. 드라마는 13분부터 쓰여졌다. 줄곧 경기를 지배하던 한국은 파르한에게 통한의 골을 허용했다. 모두가 패배를 예상한 순간 리틀태극전사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15분 교체 투입된 정현철의 슈팅이 상대 수비 맞고 이라크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포기하지 않은 정신력이 만들어낸 승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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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약체라고 했다. 스타도 없다고 했다. 그러나 아무도 기대하지 않던 이광종호는 터키에서 기적을 썼다. 이광종호는 강한 압박과 정교한 패스워크, 빠른 스피드를 앞세운 '한국형 축구'를 선보였다. 최악의 경기력으로, SNS 파동으로 신음하던 한국축구는 20세 이하의 젊은 선수들의 선전에 활력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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