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배 빠른 LTE-A 시대를 맞아 고객들이 고화질·대용량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정보이용료 부담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최신 인기 영화, 드라마, 예능, 코믹·e북 등을 무료 제공하는 LTE 특화 서비스 'T freemium(프리미엄)' 을 대폭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기존에 6만 2천원 이상 LTE 요금제 가입 고객들에게만 매월 제공했던 콘텐츠 구매용 포인트 2만점(2만 원 상당)을 5만 2천원 이상 LTE 요금제 가입 고객까지 확대 제공한다.
또 5만 2천원 미만 LTE 요금제 고객들도 스포츠 하이라이트, 코믹/e북(일부 콘텐츠 제외) 등의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사실상 LTE-AㆍLTE 전 고객이 T프리미엄을 통해 각종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SK텔레콤은 기존 T프리미엄 서비스 이용 고객의 선호도가 특히 높은 VOD(주문형 비디오)를 중심으로 콘텐츠 카테고리를 재정비했다.
기존에는 매월 평균 영화 16편, 드라마/예능 각 3작품이 제공됐지만, 이번 개편으로 영화는 월 평균 20편, 드라마/예능은 각 5작품으로 확대됐다.
동시에 미드/일드(미국/일본 드라마), 스포츠, 뮤직비디오 카테고리가 추가돼 매월 100 편 이상의 VOD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국내 드라마는 한 달간 방영되는 모든 회차를, 미드/일드의 경우 각 시즌 전회를 제공하여 고객들의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SK텔레콤은 매달 고객 투표를 통해, 원하는 주제의 콘텐츠를 모아 제공하는 '기획전'도 열 계획이다.
T프리미엄이 제공하는 VOD 콘텐츠는 모두 시중에서 유료로 판매 중인 최신작들로, 7월에는 <무한도전>, <진짜 사나이>, <상어>, <여왕의 교실> 등 인기 프로그램을 방영 직후 내려 받아 볼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업데이트 알림' 기능을 이용하면 보고 싶은 프로그램이 업데이트 될 때마다 알림 메시지를 보내줘 놓치지 않고 시청할 수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T프리미엄 서비스 메인 화면에 고객이 현재 사용 가능한 데이터 양을 표시해, 고객이 스스로의 데이터 이용 현황을 감안하여 콘텐츠 이용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데이터가 모자란 경우 지인들에게 데이터 선물하기를 부탁할 수 있는 '데이터 조르기' 기능도 새롭게 제공한다. 이는 모두 기존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한 조치라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고화질, 대용량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더욱 빠르고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는 LTE-A 상용화와 동시에 T프리미엄 콘텐츠 및 기능이 확대됨에 따라, 서비스 이용 빈도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작년 4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T프리미엄을 통해 고객들이 내려 받은 콘텐츠는 4천 7백만 건을 넘었다. 약 1,250억 원의 혜택이 고객들에게 돌아간 셈이다. 현재 T프리미엄 월 콘텐츠 이용 건수는 약 5백만 건으로, 연말에는 누적 이용 건수가 약 8천만 건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T프리미엄 서비스는 T스토어(www.tstore.co.kr)를 통해 무료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위의석 상품기획단장은 "이번 T프리미엄 서비스 개편은 서비스 이용 고객 의견을 기반으로, 고객들이 가장 원하는 혜택과 기능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SK텔레콤의 '행복동행' 취지와도 맞닿아 있다"면서 "빠르고 끊김 없는 LTE-A 환경에서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풍부한 콘텐츠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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