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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으로 향하는 기차 안에서 오영결은 택연에게 마지막 선물로 커플신발을 건네며 "대만에서 신발 선물을 한다는 것은 누군가를 떠나 보낸다는 의미"라며 "나중에 신발을 신으면 서로가 생각날 것 같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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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결은 "언어는 다르지만 언제나 배려하고 잘해줘서 고마웠다. 항상 내가 하는 부탁을 들어줘서 고맙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택연은 "결혼해줘서 고맙다"고 말했고, 오영결은 이별이 실감 났는지 눈물을 쏟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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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는 기차역에서 택연은 "어쩌면 사는 동안 다른 기차역에서 우리는 다시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묘한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처음 이별이라는 말만으로도 눈물을 흘린 오영결은 이날 촬영 내내 눈물을 보여 택연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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