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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살인사건' 피의자 심군, '사이코패스 가능성' 염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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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살인사건 CCTV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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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살인사건 범인이 범행 직후 SNS에 죄책감도 못 느꼈다는 글을 남겨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심군이 사이코패스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추후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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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심군은 "내겐 인간에게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이젠 메말라버렸다"며 "오늘 난 죄책감이란 감정 또한 느끼지 못했고, 슬픔이란 감정 또한 느끼지 못했고, 분노를 느끼지도 못했고, 아주 짧은 미소만이 날 반겼다. 오늘 피냄새에 묻혀 잠들어야겠다"고 적었다.

그는 3분 뒤 다시 "난 오늘 개XX가 돼보고 싶었다. 개XX만 할 수 있다라…. 그래 난 오늘 개XX였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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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피해자에게 "활활 재가 되어 날아가세요. 당신에겐 어떤 감정도 없었다는 건 알아줄지 모르겠네요. 악감정 따위도 없었고, 좋은 감정 따위도 없었고, 날 미워하세요"라고 적었다.

시간으로 보면 용인시 기흥구 모텔에서 밤새 A(17)양의 시신을 훼손한 뒤 김장용 비닐봉투에 시신을 담아 나온 뒤 1시간여 만에 글을 올린 것이어서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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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심군이 "마지막순간까지 내 눈을 똑바로 쳐다본 당신 용기 높게 삽니다. 고맙네요 그 눈빛이 두렵지가 않다는 걸 확실하게 해줘서"라고 적은 부분은 숨진 여성을 조롱하는 듯한 어조여서 또 한번 충격을 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후 6시 28분 "오늘따라 마음이 편하다. 미움도 받겠지만 편하게 가자"라는 글을 올린 뒤 약 6시간 만에 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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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사이코패스가 맞는 듯", "범행 직후에 저렇게 태연하게 행동하다니 충격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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