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티아고 알칸타라를 '유럽 챔피언' 독일 바이에른 뮌헨에 빼앗길 위기에 처했다.
1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 선은 '맨유의 알칸타라 영입이 무산될 위기에 봉착했다'고 보도했다.
펩 과르디올라 뮌헨 감독이 하이재킹을 시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나는 알칸타라를 원한다. 팀에 알칸타라를 영입해달라고 요청했다. 영입을 할 수 있을 지 아직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어 "알칸타라는 내가 원하는 단 한 명의 선수다. 그래서 팀에 얘기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내가 요청한 선수는 알칸타라가 유일하다. 우리는 많은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알칸타라가 가지고 있는 특별함을 필요로 할 뿐"이라고 말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나는 알칸타라를 잘 알고 있다. 칼 하인츠 루메니게 뮌헨 부사장, 마티아스 새머 단장과 알칸타라에 대해 얘기했다. 그의 영입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과르디올라 감독은 "또 다른 미드필더를 영입하지 못한다고 해서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 나는 팀에 내 축구 스타일에 대해 얘기했다. 알칸타라가 왜 필요한 지 말했다"고 강조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알칸타라의 영입에 실패한다고 해도 실망하지 않겠다는 뜻을 보였다. 그는 "나는 내 옵션을 줬다. 이사진이 귀기울였지만, 선수 영입에 관심을 두지 않아도 괜찮다"고 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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