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이대호가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애대호는 12일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와의 원정경기에 4번-1루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적시타다. 타율은 3할2푼3리에서 3할2푼2리로 조금 떨어졌다.
이대호의 안타는 마지막 타석에서 나왔다. 2-0으로 앞선 8회초 무사 2루서 호투하던 선발 셋츠에게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날렸다. 시즌 51타점째다. 이대호는 곧바로 대주자 미쓰마타로 교체됐다. 오릭스는 이대호의 1타점을 포함해 8회에만 3득점하며 승기를 잡았다.
1회 2사 3루의 타점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8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고개를 숙였다. 3회 무사 1루서는 초구에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6회엔 선두타자로 나서 3구 만에 3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한편, 오릭스는 소프트뱅크의 추격을 뿌리치고 7대2로 완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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