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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속엔 선발 에릭의 호투가 있어다. 에릭은 8이닝 동안 108개의 공을 던지면서 4안타 3볼넷 6삼진으로 1실점했다. 지난 5월 21일 인천 SK전에서 첫 승을 거둔 뒤 51일만에 시즌 2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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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26개를 던진 커브는 상대 타이밍을 뺏고, 헛방망이를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투심패스트볼과 함께 적절하게 결정구 역할을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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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은 51일만의 승리라는 말에 "벌써 그렇게 됐나"라고 반문한 뒤, "승리를 거둔지 오래된 건 알고 있었는데 그렇게 오래 됐는지 몰랐다. 난 프로 선수기에 항상 이기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운이 안 따라줬고, 승리가 없어 마음고생도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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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김경문 감독 역시 연패를 끊어준 에릭의 호투에 엄지를 치켜들었다. 김 감독은 "에릭이 그동안 잘 던지고도 승운이 안 따라줬다. 오늘 팀이 연패중임에도 좋은 피칭해준 점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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