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수능시험 점수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시영은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대한민국 최초 복싱 국가대표 여배우로서의 고충과 여배우로서의 비화들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시영은 "초등학교 5학년 되면서 암기과목을 잘했다. 국사 과목을 좋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수능 점수가 어땠느냐'는 질문에 "미술을 전공해 예체능계였다. 저랑 같이 공부 했던 친구와 수능을 보고 PC방 가서 채점을 하기 시작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시영은 "그때 친구가 '야 나 언어영역 다 맞았어'라고 말을 했다"며 "그 친구가 계속해서 '다 맞았다'고 말을 했다. 그 결과 그 친구는 400점 만점을 받았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시영은 "나는 그때 368점인가 나왔다"며 "당시 너무 기뻐 '너는 서울대 가고 나는 이화여대 가고 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시영은 "그런데 다음날 뉴스를 보니 당시 수능 사상 만점자가 66명이 나왔었다. 내 점수도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가 됐었다"며 "그 친구는 서울대를 들어가고 나는 동덕여대를 들어갔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시영은 "2013년 1월 인천 시청 실업팀에 정식 입단 후 숙소생활 하고 있다"며 "청소하고 빨래하는 게 너무 힘들다. 하루에 훈련을 3번 하니까 빨래를 세 번 해야 한다"며 숙소 생활의 고충을 털어놨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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