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특급' 박찬호(40)가 자신의 과거 인기에 대해 자랑(?)했다.
박찬호는 12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 유년시절 이성들에게 인기가 높았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경림은 박찬호에게 "여자를 멀리하는 사람도 있고 의도하지 않아도 여자들이 다가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박찬호는 어땠나?"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박찬호는 "어릴 때는 인기 많았다. 운동하고 있으면 쫓아오고 따라다니는 여학생도 많았다. 국어책 속에 쪽지나 편지가 들어있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중학교 때부터 남자학교를 가는 바람에 그런 인기도 다 초등학교 때 끝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찬호는 "야구선수인데 야구를 잘 하려면 여자 친구를 만나지 말아야 하는가"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여자 친구를 만나고도 야구를 잘할 수 있다면 만나라. 그럴 자신이 없으면 만나지 마라"고 답했다.
이어 "난 어릴 때 누군가에게 '야구를 잘 하려면 술, 담배, 여자를 멀리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난 사춘기 때부터 야구로 정말 성공하고 싶었기 때문에 그 말을 열심히 따랐던 것 같다"고 여자를 멀리했던 이유를 공개,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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