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레즈 추신수가 연일 맹타을 터뜨리고 있다.
추신수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터너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타수 2안타 1득점을 올렸다. 지난 3일 샌프란시스코전 이후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타율을 2할8푼2리로 끌어올렸다. 추신수가 올시즌 한 경기서 2개 이상의 안타를 친 것은 31번째다.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1회 상대 선발 크리스 메들렌으로부터 중전안타를 뽑아냈다. 이어 추신수는 후속 타자들의 연속 안타와 볼넷으로 선취 득점을 올렸다.
2회 2사후 추신수는 다시 중전안타를 때렸으나, 이번에는 후속타 불발로 홈까지 이르지는 못했다. 4회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선 추신수는 7회 선두타자로 나가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무사 1루 상황에서 수비 실책으로 출루했다. 이어 추신수는 데릭 로빈슨 타석때 2루를 훔치는데 성공하며 시즌 11호 도루를 기록했지만, 더 이상 진루하지는 못했다.
신시내티는 4대2로 승리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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