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 베테랑 좌타자 장성호가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다.
장성호는 1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원정경기에 5번-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1회초부터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강민호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올린 뒤 이어진 2사 2루 찬스, 장성호는 NC 선발 이재학의 한복판으로 몰린 공을 놓치지 않았다. 볼카운트 2B1S에서 4구째 직구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겼다.
장성호는 지난 4월 21일 대구 삼성전 이후 83일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시즌 2호 홈런이다. 롯데는 강민호의 희생플라이와 장성호의 투런포로 1회부터 3-0으로 앞서가고 있다.
창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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