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모예스 맨유 감독이 웨인 루니의 영입을 노리는 조제 무리뉴 첼시 감독에게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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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예스 감독은 13일(한국시각) 맨유의 아시아투어 첫 일정인 태국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모예스 감독은 "무리뉴 감독이 다른 팀 선수들에 대한 질문을 받아도 대답하지 말아야 하는데 그런 일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지난달 첼시의 지휘봉을 잡은 무리뉴 감독이 취임 기자회견에서 루니의 영입 의사를 밝힌 발언을 두고 직격탄을 날린 것이다. 루니는 맨유의 태국 투어에 참가했다가 허벅지 뒷근육(햄스트링) 부상으로 하루만에 영국으로 돌아갔다. 이 때문에 파리 생제르망,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아스널 등 빅클럽과의 이적설이 나돌고 있는 루니의 이적이 다시 한 번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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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모예스 감독은 "그동안 루니와 관련된 일들을 모두 공개했다. 다시 강조하지만 루니는 맨유 소속 선수"라며 "구단과 상의해 루니를 영국으로 돌려 보냈다"고 덧붙였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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