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브라더스'의 맏형 최경주(43)와 양용은(4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에서 순위를 끌어 올리지 못했다.
최경주는 14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디어런 TPC(파71·725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로 3타를 줄였다. 최경주는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를 적어냈지만 공동 38위에 머물렀다. 7개 대회 연속 컷 탈락의 충격에 빠졌던 양용은은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최경주와 나란히 공동 38위에 이름을 올렸다. 양용은은 16번홀까지 버디 5개를 뽑아내며 상위권으로 도약했지만 17번홀(파5)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하며 다시 순위가 추락했다.
미국 출신의 대니얼 서머헤이스가 19언더파 194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최경주와 양용은보다 11타 앞서 있어 역전 우승은 사실상 불가능해 보인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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