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A(김준수)가 성황리에 쇼케이스를 마무리했다.
XIA는 15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솔로 정규 2집 '인크레더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멜론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진행됐음에도 1200명의 당첨자가 전원 참석했음은 물론, 선발되지 못한 팬들까지 '우리를 구제해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카드를 들고 대기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솔로 1집 타이틀곡 '타란탈레그라'로 힘차게 공연의 시작을 알린 XIA는 잔잔한 피아노 연주에 맞춰 선공개곡 '11시, 그 적당함', '미안'으로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쇼케이스의 마무리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인크레더블'. '인크레더블'은 지난해 발표한 미국 싱글 '언커미티드'에 참여한 소니뮤직 작곡가 오토매틱과 랑데부한 곡이다. 여름에 잘 어울리는 신나고 파워풀한 멜로디로 한 여자의 아름다움에 대해 노래했다. 미국 말리부 저택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 미국 최고 안무가 제리 슬로터가 만든 안무 등으로 화제를 모았던 '인크레더블' 무대가 팬들 앞에서 최초 공개된 만큼, 반응은 여느 때보다 뜨거웠다. 팬들은 붉은색 야광봉과 앞뒤로 '샤', '꺅' 이라고 적힌 부채를 흔들며 열띤 함성을 보냈다.
XIA는 "1년 만에 정규 2집으로 돌아왔다. 많이 기다렸다. 이번 앨범에는 선공개곡 '11시, 그 적당함' 부터 그 다음 들려드린 '미안'까지.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인크레더블' 등 다양한 장르를 넣어봤다. 여기까지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이 쇼케이스가 전세계 생중계 되고 있는데, 해외에서도 시청해 주시는 분들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 '아리가또고자이마스' '당케' 등 해외 각국 언어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시아 투어로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이다. 20일 태국을 시작으로 중국 상하이, 서울, 부산 등 예정됐는데 하루 빨리 콘서트장에서 만나 여러가지 무대도 보여 드리고 대화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4년 만에 카메라 워크를 해봤다. 지상파는 아니지만 방송을 해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XIA는 20일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28일 중국 상하이, 8월 3~4일 서울, 8월 10~11일 부산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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