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과 함께 브리티시오픈 1,2라운드에서 동반 플레이를 하게 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 오픈 대회 조직위원회는 16일(한국시각) 1,2라운드 조편성 결과를 발표했다. 우즈는 18일 오후 10시 45분에 1라운드에 돌입한다. 스코틀랜드 뮤어필드 링크스에서 대회가 열린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필 미켈슨(미국)과 같은 조에서 플레이하게 됐다. 또 일본의 '신성' 마쓰야마 히데키가 한 조에 포함됐다.
마쓰야마는 일본 아마추어 선수로는 최초로 2011년 마스터스에 출전했고 같은해 일본프로골프 투어 다이헤이요 마스터스 정상에 오른 유망주다. 21세인 그는 올시즌 US오픈에 출전해 공동 10위에 올랐다.
올해 '그린 재킷'의 주인공이 된 애덤 스콧(호주)은 맷 쿠차(미국) 루크 도널드(잉글랜드) 등 만만치 않은 파트너를 맞게 됐고, US오픈 우승자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어니 엘스(남아공) 브랜트 스니데커(미국)와 한 조에 속했다.
최경주는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 지미 워커(미국)와 1,2라운드에서 동반 플레이를 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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