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가 제주 유나이티드를 완파하고 선두를 질주했다.
울산은 16일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2013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 경기에서 4대0으로 이겼다.
울산은 초반부터 제주를 압도했다. 전반 1분만에 김신욱이 골대를 맞추는 슈팅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24분 선제골이 터졌다. 한상운의 프리킥을 김신욱이 머리로 받아넣었다. 두 콤비가 합작한 5번째 골이었다. 제주는 페드로와 마라냥을 앞세워 반격에 나섰지만 날카로운 맛이 없었다.
후반들어 울산의 공세는 더욱 거세졌다. 역습 속도가 더욱 빨라졌다. 후반 4분 최보경의 크로스를 강민수가 헤딩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기세가 오른 울산은 7분 뒤 한골을 더 추가했다. 생애 첫 A대표팀에 발탁된 이 용이 멋진 오른발 중거리슈팅을 성공시켰다. 13분에는 김신욱이 페널티킥으로 한골을 더 추가했다. 김신욱은 12골로 득점 선두 페드로(13골·제주)를 한골차로 추격했다. 이 후에도 경기를 지배한 울산은 결국 4대0 완승을 거뒀다.
울산=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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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초반부터 제주를 압도했다. 전반 1분만에 김신욱이 골대를 맞추는 슈팅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24분 선제골이 터졌다. 한상운의 프리킥을 김신욱이 머리로 받아넣었다. 두 콤비가 합작한 5번째 골이었다. 제주는 페드로와 마라냥을 앞세워 반격에 나섰지만 날카로운 맛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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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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