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의 스타일에 맞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처음으로 A대표팀에 발탁된 이 용(울산)의 각오다. 이 용은 20일부터 열리는 2013년 동아시안컵 명단에 포함됐다. 이 용은 "홍명보 감독님이 '원팀'을 강조하셨다. 팀색깔에 녹아들어 홍 감독님이 원하는 스타일에 맞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이 용은 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최고의 경기력을 펼쳤다. 그는 16일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경기에서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이 용의 활약속에 울산은 4대0 완승을 거뒀다. 의미있는 골이었다. 이 용의 프로데뷔골이다. 이 용은 "프로 4년차인데 데뷔골을 넣어 기쁘다"며 "대표 발탁 뒤 책임감이 더 생겼다. 대표팀에 뽑혔다고 안일한 마음 가졌다는 소리를 듣기 싫어서 더 열심히 했다"고 했다. 이 날은 재밌는 맞대결이 있었다. 제주에 동명이인 이 용이 있었기 때문. 이 용의 대표발탁 후 제주의 이 용에게 축하전화가 쇄도했다는 얘기도 있었다. 둘은 인연이 있었다. 이 용은 "2009년 유니버시아드 대회때 함께 한 적이 있었다. 당시 나는 중앙대 소속이라 중용, 다른 이 용은 고려대 소속이라 고용이라 불렸다. 이번을 계기로 페이스북에서 얘기를 나눴다"며 웃었다.
울산=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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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용은 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최고의 경기력을 펼쳤다. 그는 16일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경기에서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이 용의 활약속에 울산은 4대0 완승을 거뒀다. 의미있는 골이었다. 이 용의 프로데뷔골이다. 이 용은 "프로 4년차인데 데뷔골을 넣어 기쁘다"며 "대표 발탁 뒤 책임감이 더 생겼다. 대표팀에 뽑혔다고 안일한 마음 가졌다는 소리를 듣기 싫어서 더 열심히 했다"고 했다. 이 날은 재밌는 맞대결이 있었다. 제주에 동명이인 이 용이 있었기 때문. 이 용의 대표발탁 후 제주의 이 용에게 축하전화가 쇄도했다는 얘기도 있었다. 둘은 인연이 있었다. 이 용은 "2009년 유니버시아드 대회때 함께 한 적이 있었다. 당시 나는 중앙대 소속이라 중용, 다른 이 용은 고려대 소속이라 고용이라 불렸다. 이번을 계기로 페이스북에서 얘기를 나눴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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