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의 신입사원들이 홍수 피해 복구에 동참했다.
한화그룹 신입사원들은 17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북면과 강원도 춘천시 일대에서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낳 복구활동에는 신입사원 175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당초 연수과정의 마무리 활동으로 도보 행진을 할 계획이었다. 도보 행진은 17∼18일 이틀간 경기도 가평에서 포천까지 50㎞를 행군하는 것으로, 수십년째 전통으로 이어져온 신입사원 입문과정의 하이라이트였다.
하지만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을 찾아 가재도구를 세척하고 토사를 제거하는 한편 유실된 도로 복구 작업도 지원했다.
한화그룹 신입사원들은 또 교육 기간에 간식비를 아껴 모은 수해복구성금을 가평군청에 전달했다. 원래 교육 수료 뒤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자며 자발적으로 모은 돈을 수해성금으로 낸 것이다.
신입사원들이 모금한 175만원에 회사가 같은 액수를 보태 모두 350만원을 전달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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