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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스트에 또 한명의 이름이 추가됐다. 추가등록기간 동안 목포시청으로 적을 옮긴 공격수 신경모(26)다. 신경모는 12일 천안시청과의 이적 후 첫 경기에서 1골-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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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모는 대학시절 괜찮은 공격수였다. A대표팀의 김신욱 이 용(이상 울산)이 그의 동기다. 그는 "축구하면서 가장 재밌던 시절이었다. 힘들어도 운동장에서는 즐거웠다"며 "동기들이랑 연락 자주 한다. 함께 했던 선수들이 대표팀에서 뛰는 것을 보면 많은 자극이 된다. 축하해야 하는데 한편으로 아쉽기도 하다"고 했다. K-리그는 그에게 아픔의 이름이다. 신경모는 2011년 수원에 입단했지만 계속된 부상으로 자리를 잡지 못했다. 내셔널리그에 오며 제 기량을 찾기 시작했다. 그는 다시 한번 K-리그 무대에 도전하기 위한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신경모는 "일단 목포시청에 새롭게 둥지를 튼 만큼 팀을 상위권으로 올리고 공격포인트도 10개 이상하는게 목표다. 좋은 활약을 하다보면 다시 한번 K-리그에 진출할 기회가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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