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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울산은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12골로 득점 2위인 김신욱과 새롭게 울산 유니폼을 입고 부활에 성공한 한상운 등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울산 관계자들은 선두 등극의 일등공신으로 강민수의 이름을 빼놓지 않는다. 울산은 올 시즌을 앞두고 곽태휘와 이근호, 이재성, 이 호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빠져나갔다. 특히 곽태휘와 이재성이 빠진 중앙 수비의 공백이 커보였다. 그러나 울산은 강민수를 앞세워 인천과 함께 19골로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 중이다. 울산 관계자는 "강민수는 올시즌 스트라이커 킬러로 손색이 없다. 최근의 활약만 놓고보면 곽태휘를 능가할 정도"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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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의 변화에는 아내의 내조가 한 몫을 하고 있다. 2010년 12월 결혼한 그는 아내의 든든한 지원 속에 운동에만 전념하고 있다. 강민수의 식단은 전문 영양가 수준이라는게 울산 관계자의 증언이다. 구단에서 해주는 유니폼 빨래까지 아내가 신경쓸 정도다. 이제 첫 아이까지 태어난 강민수는 아빠의 책임감까지 더했다. 올시즌 그의 질주는 멈추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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