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동준과 배우 이지훈이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 합류했다.
이로써 예체능팀은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조달환, 이만기, 존박, 이종수, 필독, 찬성, 동준, 이지훈 등 최종 11명을 배드민턴 두 번째 대결 라인업으로 확정했다. 제작진은 11명이나 되는 이례적인 라인업에 대해 "선발 선수는 경기 당일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예체능팀의 새 멤버들은 운동과 각별한 관계를 자랑한다. 동준은 이미 우월한 운동 실력으로 각종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원조 체육돌'의 면모를 과시해 왔다. 특히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허정무 축구해설위원이 '축구선수로 탐나는 스타'로 꼽으며 극찬했을 정도. 이미 '예체능' 배드민턴 첫 번째 경기 후에 있었던 연습경기 녹화부터 참여해 첫 승을 향한 열의를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지훈은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지난해 '학교2013'으로 데뷔해 현재 KBS2 '최고다 이순신'에서 조정석 비서 역으로 드라마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국체육대학교에 재학했던 이력을 갖고 있다.
한편, 지난 17일 녹화를 마친 '우리동네 예체능' 두 번째 배드민턴 대결에서 예체능팀은 고양 중산동팀과 맞붙어 일취월장한 실력을 선보였다. 오는 30일 방송될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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