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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의 최대 관심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아시아 투어가 과연 어떻게 바뀌었느냐는 것. XIA 준수는 "온전히 내 노래로만 채워진 콘서트를 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국내 취재진과의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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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과 마찬가지로 아시아투어를 똑같이 태국에서 열게 됐다. 항상 태국은 어느 나라보다도 열정적이고 JYJ를 사랑해 주는 마음이 변함없이 크다. 투어의 시작을 태국에서 하면 럭키한 느낌이 있다. 다시 공연하게 돼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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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1집 앨범, 2집 앨범 수록곡들로 이뤄질 것이다. 작년에는 뮤지컬 노래가 들어갔지만 이번에는 앨범으로 보여드릴 곡들이 숫자적으로 나오는만큼 온전히 내 곡으로만 채워진 콘서트를 열고 싶은 마음에 셋 리스트를 정리했다. 앨범을 들어봐서 알겠지만 다양한 장르를 담은 만큼 다양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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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집에는 스윙이나 재즈 분위기 나는 곡을 비롯해 악기도 섹소폰 등을 사용해 그동안 하지 않았던 장르의 음악을 하려고 했다. 콘서트에서도 다양한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소파나 조명으로 다양함을 극대화 시키려고 준비했다.
사실 공연과 관련해 내가 다 하고 있지는 않지만 여러 가지 아이디어도 내고 회의도 하고 있다. 공연 연출 역시 도전해 보고 싶긴 하다. 하지만 당장은 내가 잘하는 것에 더욱 집중하는게 필요할 것 같다.
콘서트가 많이 익숙하지만 솔로 콘서트는 지난해가 처음이라 걱정을 많이 했었다. 멤버들과 같이 할때는 토크도 주고받고 체력 안배도 할 수 있는데 솔로 콘서트는 그게 안된다. 작년에 월드투어 돌면서 그런 부분을 어떻게 풀고 진행해야 하는지 많이 배웠다. 그리고 언어가 통하지 않는대로 불구하고 대화를 어떻게 하나 걱정 많이 했는데 재미난 말들과 함께 뭔가 솔직한 기분을 잘 표현하면 관객들이 잘 받아준다는 것을 깨달았다.
-뮤지션과 보컬리스트로 자신을 평가해 본다면
점수로 환산하기 어렵다. 다만 솔로 2집이 1집보다 진보한 앨범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예전부터 후배 양성에 대한 꿈은 있었다. 다만 내가 제대로 지원해 줄 수 있을때 하고 싶다.
-솔로 활동이 활발한데 멤버들에게 JYJ는 어떤 의미인가.
JYJ라는 울타리 안에서 멤버 각자가 활동을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다만 JYJ라는 타이틀이 떨어지지 않게 각자 열심히 하고 있다.
-미국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본격적인 진출 계획이 있나.
미국 진출 제안은 예전부터 많이 받았는데 미국 시장을 바라보고 활동을 해 온 것은 아니다. 다만 아티스트라면 미국 공연을 해보고 싶은게 당연한데 이 부분은 자연스럽게 진행될 것으로 본다.
방콕(태국)=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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