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의 LA 다저스가 후반기 첫 경기 승리로 지구 선두 애리조나 추격에 나섰다.
다저스는 20일(한국시각)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원정경기에서 홈런포 2방에 힘입어 3대2로 신승했다.
역시 중심타선이 해결사 역할을 했다. 다저스는 0-1로 뒤지던 3회 애드리안 곤잘레스의 안타에 이어 헨리 라미레스가 역전 투런포를 때려내 2-1로 앞서나갔다.
6회 상대에 연속안타를 허용하며 동점을 내준 다저스. 하지만 또다른 해결사 안드레 이디어가 있었다. 이디어는 9회초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에서 상대 투수 라파엘 소리아노를 상대로 승부에 쐐기를 박는 우월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다저스의 새로운 마무리 켄리 얀센은 9회말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10세이브째를 기록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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