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이대호가 올스타전 두 번째 경기에서는 안타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이대호는 20일 메이지진구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올스타전 2차전에서 퍼시픽리그 5번-1루수로 선발출전했으나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전날 열린 1차전에서 2타수 1안타를 치며 제 몫을 다했기 때문에 2차전에서는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었다.
이대호는 퍼시픽리그가 1-0으로 앞선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섰지만 요미우리 스가노를 상대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1-2로 뒤진 4회 2사 주자없었던 두 번째 타석에서는 야쿠르트 오가와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하고 말았다. 이대호는 6회 수비 때 팀 동료인 이토이와 교체됐다.
한편, 전날 1-1로 비긴 양팀은 2차전에서 승부를 갈랐다. 센트럴리그가 3-1로 퍼시픽리그에 승리를 거뒀다.
마지막 올스타전 3차전은 22일 이와키에 위치한 그린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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