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두바이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주민들에게 순금을 지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은 두바이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 30일간의 캠페인 기간 동안 1킬로그램의 살을 뺄때마다 1그램의 금을 준다고보도했다.
내용을 보면 참가자들은 최소 2kg의 살을 빼야하고 성공시 2g의 순금을 받는다. 이어 1kg씩 감량할 때마다 추가로 1g의 순금을 받을 수 있으며, 제한은 없다. 즉 10kg의 살을 뺀 주민은 약 10g, 우리나라 금 시세로 약 46만원의 돈을 받는 셈이다.
아울러 체중감량 상위 3명에게는 3500파운드(약 6000만원)상당의 금화도 각각 지급될 예정이다.
이같은 캠페인을 벌인 이유에 대해 두바이 정부 관계자는 "현재 아랍에미리트에서 비만문제는 상당히 심각한 상태"라며 "성인남성의 3분의 2 이상, 여성의 4분의 3이 과체중 상태이다"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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