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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낯선 2연전 시스템이 후반기 팀 순위 경쟁에서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2연전을 하게 되면 1주일에 최대 3번 짐을 싸서 이동해야 한다. KIA의 경우 2일 광주에서 포항으로 이동해 9월 4일(수요일) 삼성과 야간 경기를 한 후 서울로 이동, 잠실에서 두산과 2연전을 하게 된다. 그리고 6일(금요일) 밤 두산전을 마치고 광주로 돌아와 한화전을 하게 돼 있다. 5일 동안 광주→포항→서울→광주로 옮겨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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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정이 잦다 보면 투수 보다 타자들이 컨디션 유지하기가 힘들다고 한다. 선발 투수들의 경우 정해진 날짜에 맞춰 자신의 투구 밸런스를 맞춰가면 그만이다. 하지만 주전 타자들의 경우 거의 매일 경기를 하기 때문에 항상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다. 따라서 몸에 무리가 가는 잦은 이동은 체력 저하로 인해 타격감 마저 떨어질 수 있다. 감독들은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는 선수 스스로가 알아서 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충분한 수면과 경기 후 음주 자제를 주문하는 정도다. 또 아침 식사를 권장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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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전 시스템에선 더욱 투수력이 강한 팀이 시즌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이동이 많다 보면 타자들의 타격감은 전반적으로 떨어질 확률이 높다. 대신 투수들은 경기력이 덜 떨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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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4강 싸움이 치열할 전망이다. 전반기를 마친 현재 1위 삼성과 6위 롯데의 승차가 6.5게임이다. 삼성과 2위 LG는 반 게임차 밖에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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